코로나 재택치료가 원래는 대면으로 시작해서 비대면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너무 심하지 않으면 집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병상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으니깐 권유해왔는데요.
2022년 8월 1일부터 코로나 재택 치료체계가 개편되었는데요.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대면 진료를 통하여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먹는 치료제를 신속하게 처방할 수 있도록 하여 고위험군의 중증화를 방지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오늘은 개편된 내용을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재택 치료
확진 전이라도 발열이 있거나 하면 응급실 출입도 불가하였는데요. 개편된 이후로는 음압 격리실이 따로 마련되어 여분만 있다면 바로 음압 격리실에 입원도 가능하고 여러 가지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고위험군의 중증화를 막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재택 치료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상태 등을 고려하여 입원 치료를 하거나 시설 치료가 아닌 집에서 받는 치료를 말하는데요.
입원요인이 있거나 재택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전담병원에 입원하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 요청을 할 수 있으며 이는 보다 일상적이고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본적으로 확진자의 치료는 재택 치료를 기본원칙으로 하여 적용되며 보건소의 조사 결과에 따라 일반관리군과 집중관리군으로 구분되어 왔으나 이제는 그 부분을 없애고 더욱 신속한 진료와 처방을 할 수 있게 바뀐 것입니다.
코로나 재택 치료 개편
그래서 일반 관리군과 집중 관리군의 차이는 없어지긴 하였으나 그래도 아래와 같은 병력 또는 사실이 있는 경우라면 꼭 의료기관 방문 시 전문의에게 해당 사실을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1] 현재 종양 또는 혈액암 치료 중인 자
[2] 조혈모세포 이식 후 2년 이내 또는 2년이 경과한 후라도
[3] 면역학적 합병증이나 면역학적 치료 중에 있는 자
[4] B세포 면역요법 치료를 받은 지 1년 이내인 자
[5] 겸상구빈혈 또는 헤모글로빈증, 지중해빈혈증으로 중인 자
[6] 선쳔면역결힙증 또는 치료 중인 자
[7] 폐 이식 환자
[8] 고형장기 이식 후 1년 이내인 자
[9] 최근 급성 거부반응 등으로 면역요법 치료 중인 자
[10] HIV 감염 환자
[11] 심각한 복합 면역 결핍증 환자
[12] 자가면역 또는 자가 염증성 류마티스 환자
[13] 비장절제 환자 또는 무비증이나 비장 기능 장애자
[14] 면역억제제 치료 중인 자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RAT) 양성으로 확진 받은 경우 본인 희망 시 또는 의료적 필요에 따라 입원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이제는 접촉자라 할지라도 무조건 검사하기가 아닌 증상 발생 후 검사로 바뀌어 이 점은 개개인이 더 각별히 주의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코로나 재택치료 신청
그리고 이제는 ＂원스톱 진료 기관＂을 통하여 대면 치료와 처방이 가능해졌기에 포털사이트나 생활안전지도 앱(APP)에서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집중관리군이 아니라면 원스톱 진료 기관을 통해 빠른 처방을 받아 대처가 가능하며 야간이나 공휴일이더라도 의료상담 및 진료 등은 24시간 대응할 수 있도록 구조가 짜여져 있기 때문에 의료상담센터[171개소(2.22.08.01 기준)]도 지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거점전담병원과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병원에서 이를 위탁 및 운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역별로 의료상담센터의 명단과 연락처는 지자체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인 누리집(심평정보통)에서 더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도움될 글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