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뉴스] 문화누리카드 잔액조회, 온오프라인 사용처까지 2005년부터 시작된 문화누리 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부족할 수 있는 문화 예술,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한 번에 전액이 들어간 기프트카드 형식이기에 쓰면서도 얼마가 남았는지 문화누리카드 잔액조회가 필요한 순간이 계속 옵니다.
오늘은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부터 잔액조회, 사용처 알아보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화누리카드 대상
문화누리카드 잔액조회 전, 혹시 카드가 없을 경우 걱정마세요.
매년 지원금이 늘어서 2022년엔 11만 원이 각 개인의 문화누리카드에 충전됐으며, 정해진 분야 내에서 지원하는 가맹점을 통해 쓸 수 있습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7일 내 수령 후 등록하면 바로 쓸 수 있는데요.
지원 대상은 앞서 얘기했듯이 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합니다.
거기에 신청 연도 기준으로 6세 이상이어야 하는데요. 2022년 기준으로 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가능합니다. 신청은 2022년 12월 14일까지 가능하며 신규 발급, 재충전, 재발급에 따라 발급 기간이 조금씩 다릅니다.
- 신규발급자(22년이 처음)의 경우 주민센터나 온라인, 모바일에서 22.12.14(수)까지
- 22년엔 안 받았지만, 과거엔 받았던 재충전자의 경우 12.14(수)까지 센터, 온라인을 포함해 ARS도 지원
- 카드를 분실해 재발급받는 경우 주민센터는 12.30(금), 온라인의 경우 12.14(수)까지
문화누리 카드 사용기한
문화누리카드 잔액조회가 필요한 이유는 이렇게 받은 지원금은 사용 기한이 정해져있기 때문입니다. 사용 기한은 2022년 12월 31일 토요일까지인데요.
2022년 대상자로 선정돼 카드를 받았다면 12월 말일까지 모두 써야 합니다. 쓰지 않는다면 31일 이후 국고로 자동 반환되기 때문이죠.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아래에 있는 관련 가맹점이라도 무조건 가능한 것도 아니기에 문화누리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곳들을 사전에 체크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생활을 하기 힘든 계층에게 문화격차 완화와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되고 있습니다. 문화복지 사업인 만큼 쓸 수 있는 분야도 한정돼 있으며, 크게 3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 도서, 음악, 영화, 공연, 사진관, 문화체험, 직업체험 등 문화 예술
- 교통수단, 여행사, 휴양림, 캠핑장, 동물원, 식물원, 온천, 체험관광, 테마파크, 숙박시설 등 여행 분야
- 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등 체육 분야
예로 교통수단 항목은 고속버스, 시외버스, 코레일에서는 쓸 수 있지만 주유소나 택시, 버스, 지하철에서는 활용할 수 없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가맹점은 ‘문화누리 홈페이지’에서 지역, 가맹점 명, 분류 기준에 따라 찾아볼 수 있는데요.
위를 통해 바로 갈 수 있으니 궁금하시면 바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문화누리카드 잔액조회
카드 사용 및 문화누리카드 잔액조회는 아래 3가지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 농협카드 고객센터(1644-4000)
유선 연결 후 내선 7-5-1 순서로 다이얼을 누른 후 카드번호, 유효기간, 카드 뒷면 CVC 번호 입력 후 조회 가능 - 인터넷 문화누리카드 누리집(모바일앱, PC 모두 가능)
이름, 생년월일, 카드번호 전체, 비밀번호 앞 2자리 입력 후 조회가 가능합니다. PC 홈페이지의 경우 본인인증수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
ARS 잔액조회를 통해 카드번호와 생년월일 입력 시 조회 가능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잔액조회는 본인 인증 절차가 꼭 필요합니다.
누리집 모바일과 PC의 경우 농협카드로부터 내역을 받아 전달하기 때문에 정확한 사용내역과 잔액은 농협 고객행복센터를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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